이번 시험 역사 ㅈㄴ 열심히 공부 했다고 생각했는데 73점, 내가 기억력이 ㅈㄴ 안좋아서 맨날집에 책 나두고 가서 가지고 가느라 학원 늦음. 그래서 원장쌤한테 ㅈㄴ 혼남. 근데 엄마는 그냥 구박만 쳐하고 난 내자신이 원망스럽고 그때 순간 나같은거 없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싹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