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티어를 봤을 땐... 긴가민가 했어... "픽률은 그대론데 2티어?" '그' 직스도 1티어에 있었던 카오스였거든...
내가 널 하루이틀 써본 게 아니야... 넌 2티어가 아니었거든... 하지만 어젠 내가 롤에 접속을 못 했어... 미안해... . 오늘... 난 내가 살아생전 처음보는 광경을 목격했어...
1티어라니... 네가 1티어라니... 정말 미안하게도 난 이때도 널 의심했어 "그냥 장인들이 올려준 거 아닌가?" 내 티어가 감히 우러러보지 못할 신들의 장난이라고 생각했지... 내가 롤을 시작하기 먼 옛날에... 네가 도벽이란 룬과 얼어버린 건틀렛이라는 템을 들고 깽판을 쳤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었어... 하지만 그것도 먼 얘기... 넌 빅고인이라는 꼬리표만 달고 있었지... 난 그렇게 게임을 돌렸어... 프리시즌 전과 같이, 똑같은 픽, 똑같은 스킨, 똑같은 스펠... "그래, 역시 빅토르는 그대로야..." 그래, 내가 미안했어 토르야...
내가 의심해서 미안... 정말 미안해... 너... 돌아왔구나...! 기계화의 전령관, 빅토르! 고마워... 돌아와줘서 고마워 빅토르... 이제 옛날의 명성을 되찾는 거야!!!!! . . . . . . . . . . . .
. . .
이런 개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