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517

내가 존나 억울해서 하는 말인데

조회수 47댓글 1추천 0
상대 정글이 4분에서 6분 사이에 탑에 3번 얼굴 비출동안 아직도 돌거북이랑 영혼의 맞다이 뜨고 있던 정글이었음.
도란링 나서스라 초반 스택 못쌓은거 비비려고 열심히 파밍해서 탑에 4웨이브 반 정도 빅 웨이브를 만듬(1차타워 반피 넘음) 내가 뛰어가면 미니언 3마리 정도 박히고 나머지 다 스택 만드는 상황이었는데 피들이 열심히 뛰어가더니. 하는 짓거리가 4웨이브 반이 넘는데 궁을 꼬라박음.
그때 20분이었는데 300스택 겨우 넘긴걸로 기억함.
이외에도 탑 당겨지고 텔 있는데도 라인에 스킬 다써가면서 존나 느리게 밀더니(피들이라 느렸음) 결국에는 상대 탑이 왔을때 예쁘게 우리 팀 미니언을 배달하는 기행을 벌인다던가. 분명히 탑에서 내가 1대2로 상대팀 정글 초가스를 따고 살아있는데 용쳐먹다가 스틸 당한던가 진짜 존나 심각한 새끼였음.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나서스님 캐리각", "나서스님 캐리해주세요" 이 소리임. 진짜 개빡쳤었음. 미드도 앵간치 노답이긴했는데 (3웨이브 정도를 나서스가 손실없이 스택으로 만들수있는 상황을 레드카드로 밀어버림)
오늘 자랭은 이기려나 싶으면 팀원 한명 나가고 지려나 싶으면 지는 그런 날이었음. 탈주만 3판으로 기억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