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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어! 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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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즌2 친구와 한 아이디 공유하기로 하며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작

하지만 너무 어렵고 당시 사이퍼즈란 게임을 즐기고있던 터라 접음

2013년 내 아이디를 만들면서 다시시작 하지만 무섭고 민폐란 생각에 일반게임만 플레이

2014년 시즌4 친구의 권유로 첫 랭크개시.당시 첫 배치 브론즈3

방치해두다가 브론즈는 아무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실버를 향해 출발(당시 실버보상은 테두리와 와드스킨)

시즌말 실버5 달성

시즌5 게임보단 대회만 보던시절. CJ Entus를 응원하며 나도 골드를 달고싶단 생각에 랭크 다시 시작

하지만 시즌말 결국 실버2로 골드 달성 실패

절치부심하여 서포터의 한계점과 시즌말에 몰아서한다는 문제점을 발견하여

정글/미드로 포지션 변경 후 시즌 초부터 랭크 개시 그 해.결국 인생 첫 골드 게임시작 4년만에 골드 달성

시즌 7 탱커가 손에 잘 맞았기에 탑으로 포지션변경 운이 좋아 플레티넘 안착

시즌 8 인생챔 나르와의 만남 하지만 뭔가 게임이 질려서 스팀겜하러감

시즌 9 다이아를 노려보려 달림.하지만 다이아 승급전에서 실패후 인생업적중 하나인 27연패 하면서 골드강등전까지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플레티넘3으로 마무리

그리고 이번시즌 시즌10 똥챔나르한다고 멸시받고 벌레티넘이라 무시받고 알바와 학업에 압박받으면서 해왔던 게임 대략 9년간의 여정


image 다이아 달성.

누군가에겐 쉽게 오는곳이고 누군가에겐 떨어져서 오는곳이겠지만

나에겐 산의 정상과도 같은곳이었고 하늘과도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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