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도 이러한 주장이 퍼지고 있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조선 태조, 세종대왕과 명나라 태조의 초상화를 비교하면서 "조선 황족의 복장은 모두 명나라가 하사한 것"이라며 "고대 한국은 본래 자신들의 의관 제도가 없었고 명나라 복식을 근거로 개량해 훗날 모두가 보는 한국 드라마 속 복식을 만들었다"고 적었다.
게임 속에 등장한 한복을 놓고도 잡음이 일었다. 중국 게임사 페이퍼게임즈는 자사 게임 '샤이닝니키'에 한복 아이템을 등장시킨데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소수민족인 조선족 복장"이라며 불만을 제기하자, 5일 결국 해당 아이템을 파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결정에 "한복 동북공정 게임"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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