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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굳은 약속 바드를 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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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보글에 내 글이 삭제됐는데 뭐 이해는 감.

미천한 실버가 공략글을 올리다니 미친짓이겠지.

하지만 내가 왜 굳은 약속을 드는지 알려준다.

원래 특성은 천둥군주, 아니면 파괴전차같은 걸 드는 바드 유저를 보긴하다.

여기서 내가 위에 말한 특성을 왜 안쓰는지 알려줌

천둥군주 - 라인전 압박은 가능하지만 평타 패시브로 해도 천둥이 안터짐 그렇다고 두 대를 때리자니 적에게 물릴 것 같다. 게다가 Q 평 패시브도 힘들다. Q가 논타켓이기에 무빙이 좋은 원딜, 서포터를 만난다면 걍 천둥을 제대로 터뜨릴 수가 없음.

파괴전차 - 만약 내가 몸이 약할 때 쓰거나, 어그로를 잘 쓸때 사용, 근데 적들은 원딜을 빨리 잡으려고 하고, 왠지 한타 빼고는 쓸 일이 너무 없다.

바람술사(?) - 내가 이걸 왜 쓰고 있었지.

위에 3개는 나한테는 너무 답답해서 굳은 약속을 간다. 물론 향로감. 뭐 반박 있을텐데, 내가 생각해도 불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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