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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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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1편

제1장 한 가지 미션 나 홀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는 한 가지 의뢰를 받게 된다. 세간에서도 매우 주목 받는 그 의뢰인 “드래곤 슬레이어의 용자 박탈 사건” 이 사건은 절대자의 반지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유실되면서 생긴 일이다. 그 일은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한 용자로부터 시작된 일이다. 그는 왕실의 권위를 세운다는 명목 하에 절대자의 반지를 운송하게 되고 당시 이 계획을 알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이중 작전으로 이상한 아이들의 집으로 드래곤 슬레이어를 유인 후 살해, 절대자의 반지는 그 곳에서 “유실” 된다. 아마 절대자의 반지를 빼돌리려 했으나 실패한 듯 보였다. 그렇게 드래곤 슬레이어는 큰 죄를 지은 것으로 판결, 용자의 자격을 박탈, 이에 유가족들은 아들의 시체라도 찾기 위해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위치를 수색한다. 그러던 중 유가족 모두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이를 발견한 게 탐정 &&다. 명석한 머리와 추리력을 가진 탐정 &&에게 의뢰중 하나이었던 드래곤 슬레이어의 유해를 찾는 의뢰가 “드래곤 슬레이어의 용자 박탈 사건”으로 발전 되어 해결하기만 한다면 &&에게 막대한 부를 얻어줄 작정이었다.

제2장 사라진 연구 살해당한 드래곤 슬레이어의 유족의 수거품를 보다가 &&는 한 쪽지를 발견한다. ‘한 동굴에는 드래곤이 살고 있다. 드래곤을 길들인다면 그들을 막는 것이 가능 할 거야……. 그 동굴은 부산에…….’ (글자가 지워져있다) 탐정 &&는 부산행으로 가는 표를 끊고 열차에 올랐다. 탐정 &&는 위험을 무릅쓰는 유형은 아니다. 하지만 부산에 가지 않는 다면 일에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열차에 오른 지 몇 분도 안 되어 전등이 나갔다. 불 꺼진 열차에는 정적만이 가득했다. ‘뭐지……. 나를 포함하지 않고도 한 칸에 20명은 있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다. 아니 많았었다. 탐정 &&는 빠르게 스마트폰의 플레쉬를 켰다. “모두 잠들었어……. 하지만 왜 나만…….” 그 순간 머리위에서 소리가 났다. “캉 털컥” ‘내 가방!’ 탐정 &&의 머릿속에서 빛이 지나갔다. 가방 안에는 지금까지의 연구와 보고서 그리고 '그것'이 들어있었다. “티……. 티딕” 불이 다시 들어왔고 탐정 &&의 가방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제3장 없어진 USB 탐정 &&는 모든 자료를 USB에 넣어 둔다. 각각 사건마다 이름을 붙여 두는데……. 13번……. ‘그’ 사건 USB가 없어졌다……. 탐정 &&는 몹시 불안해 졌다. 자신의 오점 13번 USB 그것 만큼은 세간에 들어내지 않기 위해 항상 다른 자질구레한 사건 파일과 함께 보관하던 것인데, 어째서 딱 13번을 가져간 거지……. 그래 그 녀석은 그 사건의 범인 '%%'……. 그 놈이 가져간 거야……. 그렇다면, ‘이 기차는 1시간 뒤 부산에 도착한다. 그 시간 안에 범인 %% 널 내가 잡겠어! 그때 보이는 뒷모습 ‘저 녀석이다.’ ‘분명 저 녀석이야’ 탐정 현우는 달려가 그 남자의 어깨를 잡았다. 맞다, %%의 얼굴이 맞다 하지만 분명 홀몸인 그가 왜 아이와 부인과 함께 있는가……. ‘그 사건’처럼 같은 짓을 벌 인건가……. 탐정 &&의 눈을 바라보며 그 남자는 말했다. “누구시죠?”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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