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종이 고안해낸 한글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발음해서는 안 될" 소리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뜻이었기에, 집현전 학사들에게 지시해 다소간의 수정을 거친 결과물이 우리가 아는 훈민정음입니다. 누가 나를 깨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