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출출해서 집근처 cu에 들어감 그때 손님이 나밖에 없었는데 상품 고르는중에 갑자기알바가 저쪽에 벌이 있는데 무슨 종류인지 아냐고 물어봄 내가 보기엔 말벌보단 크고 장수말벌처럼 생기지 않아서 종이말벌 같다고 대답함 카운터에서 계산 다하고 가려는데 알바가 날 붙잡고 혹시 저 벌 쫓아내줄수 있냐고 부탁받음 할것도 없고 안도와주긴 뭐해서(단골) 도와주겠다고 하고 빗자루 2자루 받음 한자루 알바 쥐어주고 cctv에 붙어있던 벌 최대한 멀쩡히 보내려 했지만 너무 안나가서 결국 세게 쳐서 내보냄 보상으로 사탕 하나 받고 집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