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본계정은 배치 브론즈 2 나오고 일겜만 하다가 어느새 시즌이 바뀌며 아이언 4부터 배치를 봐야 했습니다...
'난 아이언 실력이 아닌데?' 라고 생각한 후 배치 2승 8패, 매번 우리팀 패작 및 탈주 적어도 2명(실력도 있어요;;) 아이언은 진짜 월등히 잘하지 않는 이상 올라갈 수가 없는 신비의 구간이더군요.
저는 본계정을 접고 부계정을 파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에는 랭도 많이 돌려야지' 임시 랭크 아이언 1로 망하고 배치 3승 7패... 브론즈 4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고 300판을 넘으며 골드에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레벨에 당연히 노리쉬, 1레벨에 강타를 쓰며정글링을 했던 저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이언이 맞더군요. 저는 저에 대하여 겸손해 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 닉네임 이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