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폐로 가쁘게 마지막 숨을 떨어뜨렸다 답해다오 여신이여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전쟁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여신과 낙원이 정말 존재하는지 그 누구도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죽음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붉은 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