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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이근대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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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나는 가짜사나이는 좋은 경험이고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인 시청자들이 말하는것만큼 (이근대위)가 그렇게 흥미롭진 않은것 같아. 다른 교관들이 빡셈을 유지하면서도 동기부여를 해주는 역할을 더 잘했다고 생각해. 그는 별로 동기부여적이지 않았고 끝까지 그냥 우리가 얼마나 ㅂㅅ인지에 대해서만 말했어. 그래, 당연히 우리 몸이 안좋지- 우리는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게임하는게 직업이니까.

그리고 나는 그가 그의 새로 얻은 인기를 위해서 우리를 희생양 삼는게 ㅈ나 좀 짜증나. 그는 다른 인터뷰들에서 나를 몇번 언급했어. 보통 내가 얼마나 안좋은 사람인지에 대해서만 말했지만 단 한번도 그는 나에게 사적인 연락이라든가 대화를 하지도 않았어.

이건 전혀 쿨한게 아니고 그도 그가 하는 행동이 쿨하지 않을걸 알아.

당시 채팅과 가브리엘 답변

(채팅:유툽각보자) 유투브? 아니 그런걸로 피 빨고 싶지 않다. -그냥 짧게 말하면 가짜사나이 결국 좋은 컨텐츠 뽑고, 이근도 유명해지고, 교관들도 유명해지고, 참가자들도 인기 많아지고 목표 달성해서 잘 끝난거 아닌가 -근데 왜 끝나고 몇달이 지난 지금까지 방송 나올때 4번이 약해서~ 개인주의여서~ 하면서 (나에대해 안좋게)얘기 하는지 모르겠다. 서로 그 컨텐츠 참여해서 윈윈한거 아닌가? 내가 왜 끝나고서 그런 소리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what the f.uck? (친하면 모르겠는데) 그사람 촬영 끝나고 나랑 만난적도 없고 연락한적도 없다. 약간 허세같다고 생각한다 -(채팅:이근 요즘 인기 원탑인데 괜히 언급하지 말자 이득될거 없음) 그게 뭔 상관이야 사람들이 내 말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 조또 신경 안쓴다. 그리고 어차피 곧 한국 떠나있을건데(나중에 다시 안온다는 말은 아니라고 함) -(채팅:왜 한국 떠나냐) 한국 사회에 섞이기 싫다. 한국 유튜브나 방송 엔터테인먼트 솔직히 쓰레기같다. 그냥 그런걸 무슨 재미로 보는건지도 모르겠다. 나 처음에 한국 왔을때 와서 방송 성공하고 유명해지고 싶었다. 근데 게임 잘해서, 웃겨서 잘 되고 싶었지 김치 너무 좋아요, 한국 대단해요 하는걸로 잘 되고 싶진 않았다. -(채팅:한국이 싫어진거냐)아니 내가 한국을 왜 싫어해? 나 여기 8년동안 살았다. 여기 사실상 내 제 2 고향이다. 근데 그런 사회나 방송 분위기가 나랑 너무 안맞다. 좀 역겨워. (채팅:일본에서 방송하자) 일본? 아니 거기도 똑같다. 그냥 '아시아 문화'랑 안맞다. 한국은 그래도 그중 나은 편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내 스타일 내 생각 자체가 여기랑 안 맞는다. 아마 한국사람들도 내 생각 이해 못할거다. -그런거 있다. 나는 한국 사람들이 친해져도 '어차피 외국인이니까' 벽을 치는 느낌이 있다. 그런거 많이 겪었다. 그리고 그래서 나도 굳이 한국에 융화되려고 하지 않았다. 아직 추석이 뭔지도 모른다. 이걸 인종차별은 아니고 뭐라고 해야 되지? 나 한국에서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그냥 쟤는 다른 존재인거다. 근데 그거 한국만 그런거 아니고 한국사람이 유럽 와도 똑같다. 크로아티아에 한국인 와도 아무리 오래 살아도 '저사람은 한국인'인거다. 문화적으로 너무 달라서 -나 유럽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8년 살았고 한국에서 8년 살았다. 그래서 유럽 북미 한국 분위기 다 안다. 한국이란 나라가 싫은건 아니다. 나 여기 오고 한국말 능숙해지기 전까지 원어민 교사나 미군들이랑 주로 어울렸는데 걔네가 한국은 이래서 나쁘다 인종차별 심하다 이렇게 불평할때 뭔 개.소리냐 싫으면 돌아가면 되는거다라고 했다. 그냥 한국에선 내 스타일 내 생각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근데 나한테 뭐 무슨 외국인 리뷰 영상 이런거 올리라고 하지 마라. 절대 안한다. 전에는 그런걸로 인기 많아지고 돈 많이 버는 유튜버들 질투도 했는데 이젠 상관없다 돈 많이 벌고 싶은것도 아니고 내 방식 바꿔서까지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내 꼴.리는대로 방송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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