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의 피는 육수가 돼고... 티모의 내장은 고기가 돼고... 티모의 머릿털은 갖가지 채소가 돼고... 티모의 버섯이 절정을 장식하여 티모의 뚝배기에 담았다 하니 이를 버섯전골이라 카더라ㅡ. "탑신병자실록 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