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073

슬프다(장문)

자유4년 전weieod
조회수 125댓글 1추천 3

2일전에 몇개월동안 같이 롤하고 평소에도 같이 얘기하던 친구를 잃었다 사실 나이차도 많이 나지만 친구처럼 지냈었어 내가 플3일때부터니깐.. 반년정도지 실제로 본적은 없었지만 진짜 친했는데...나는 그렇게 생각했어 근데 언제부터인가 뭔가 멀어지는거 같더라.. 형이랑 내가 다이아 찍을때까지만 해도 진짜 좋았는데 뭔가 이러다 뭔일 터질 거 같은 느낌이 몇주전부터 들더라 사건은 어제 일어났어 그 형본캐 다3 승급전이였어 (그형은 이미 다2,3 왔다갔다 하는짜리 부캐도 있었음) 내 주캐 벤이 되었더라 그래서 그형은 닷지를 추천했지 그래서 적을 보고 우리를 보니깐 조합이 너무 좋은거야 팀도 나쁘지않고 근데 게임을 들어가니깐 상대 탑이 부캐더라 진짜 이길판은 그 탑 하나때문에 진거같아 근데 이 형은 내가 닷지 안했을때부터 뭔가 화가 났나봐 게임 들어갔을때부터 말이없더라 근데 게임까지 지고있으니까 많이 화났겠지 내가 닷지 안한 잘 못 있어 근데 솔직히 상대 탑만 그냥 일반인이였으면 이길판이고 이판에서 내가 똥을 싼 것도 아니야 근데 15분 되자마자 서렌치고 나가더라그래서 이미 전에도 이렇게 친삭하고 다시 화해했던 사례가 잇었기에 나는 친구창부터 확인했어 역시나 친삭을 한거야 근데 이번엔 느낌이 달랐어.. 카톡도 나가버리고 그래서 친추도 못 걸고 있었지 그래서 그날 밤 친추를 걸엇어 다음날 보니깐 거절이 된거야 나는 모바일이라 그런가 하고 있었지 그래수 다시 걸었고 몇시간 뒤에 확인을 해보니깐 오히려 다른 계정 친구도 끊고 아예 정리하려는 모습이더라 나는 이번친추가 거절당하면 포기할 생각이엿어 근데 아니나 다를까 친추거절됐더라 그리고 나는 카톡은 나갔지만 디코는 아직 남아있는걸 알고있었는데친추를 안받을때 최후의 수단 급으로 남겨놨었지 그래서 한마디 하고 포기를 했는데 진짜 슬프더라 친한 친구를 하나 잃은 느낌 매일 얘기도 많이했는데 안하니깐 시간이 진짜 남더라.. 그래서 그 시간들은 실친들로 채워졌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 형을 잊지 못해 내가 친구를 사귀면 진짜 잘해주고 좋아해서 연을 끊는다 해도 잘 잊지를 못해 진짜 앞으로도 몇달간은 생각나고 또 후회하고 그리워 할거야.. 근데 형은 어떨지 모르겠다.. 아마 잘 살곗지 그게 아니였다면 내가 친추 두 번 걸동안 받았겠지 전처럼 받지 않고 오히려 모든 통로를 끊어 버린건 진짜 나항 연을 끊으려는 거였겠지 나 혼자 내년에도 연락 할 생각으로 들떴던 거야..? 진짜 너무 힘들어 그래도 그동안 너도 즐거웠고 롤에서 만난 사람 중에서 제일 친한 사람이였다 실제로 만나고 싶을 정도로. 잘 지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