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만큼의 감정은 없었다. 그것은 피도, 귀신도, 병적 정신상태도, 관계의 모순이나 우주적 불가항력도 아니었다. 그냥 창백한 공포 그 자체였다. 그런 의미에서 공포영화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