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을 보면 M1개런드 탄임.
M1개런드는 .30-06 스프링필드 탄을 쓰는데 이게 대충 7.62mm X 63mm 탄환임. 탄두가 16mm아니냐 생각 할수도 있는데 탄두는 저기 살짝 굴곡나오는부분 까지라고 생각하면됨.
그리고 이시절 썼던 M2 중기관총도 12.7mm쯤 하는데 16mm는 너무... 큼
탄두끝을 보면 예광탄도 아니고 보통탄 그냥 평범한 탄같음. 열강탄은 도저히 모르겠음.
아 그리고 AK47은 7.62mm쓰긴하는데 탄피가 39mm라 개런드탄 못쏨. 물론 어떻게든 구경만맞추고 뇌관만 딱 때리게 조절하면 격발도 가능함.
그리고 그 덧글에 라이터로 지지면 발사되지 않냐 라고 했는데 날아가긴함. 이걸 발사라고 하면 발사긴함.
총이 격발되는 원리가 뇌관을 공이로 딱 치면 1차 격발되고 탄피안에 화약이 터지면서 압력으로 탄두가 날아가고 그 압력이 노리쇠를 밀어내고 탄피를 배출하는거임.
근데 라이터로 지지면 뇌관을 치는걸 건너뛰고 바로 화약을 가열해서 터뜨리는거임. 약실없으니 그 터진게 어디로 튈지몰라서 매우 위험함. 근데 짤 탄은 분명 습한 땅속에 수십년 박혀있으니 안터질듯 하긴한데 확신확신은 못함.
그리고 라이터로 지지는거랑 비슷한게 쿡 오프 현상이라고 기관총 같은게 심하게 과열되면 방아쇠를 안땡겨도 탄이 터지면서 지혼자 격발이 됨. 가끔 벙커에 기관총 사수를 분명 사살했는데 기관총이 발사되고있었다 하는 기록도 있었음.
3줄요약. 1. 16mm 열강탄이라기보다는 .30-06 스프링필드 탄(M1개런드 7.62MM X 63mm 탄) 이 맞음.
2. 라이터로 지지면 발사는 탄이 터지면서 탄두가 날아가긴 할거임.
3. 질문할때 말투좀 이쁘게 하고 모른다고 쏘아붙이지좀 마셈... 좀 만 참으면서 아 저건 그냥 모자란아이구나 하고 심호흡한번하고 하자.
이상 눈팅하다 열강탄짤 덧글에 싸우는거보고 적어봄.
추가로 저 탄 나도 줍고싶다하면 강원도 최오지산악부대가면 진지공사할때마다 한무더기씩 주움. 대신 불발탄터지면 큰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