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니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수정 후 재업한 글입니다.) 팩트로 몇대 칠거니까, 뭐라하지 마셈
1.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 자신이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나 자신을 책임 질 자신도 없으면서 어떻게 여친을 신경을 쓸 수 있을까? 맨날 방구석에 처박혀 있으면서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리는건 도둑놈 마인드지.
가만히 있다가 여사친이나 친분이 있는 이성한테 연락이 오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신경을 썼거나, 자신을 잘 가꾸었기 때문에 거기에 호감을 느꼈다는 증거임. 부럽다는 말보다는, 그걸 본 받아서 자신을 고쳐나갔으면 좋겠음.
자신에게 여친이 오지 않으면, 찾으러 가셈. 그렇게 노력하고 준비를 해야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알고 고쳐나가는거지, 단점을 고칠려는 용기도 없으면, 자기 자신을 다시 보길 바람.
2.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사람을 바로 만나는건 불가능하다. 다만 서로의 이상형에 맞춰 가는 것은 가능하다.
'이상형'이라는 것은 '완벽' 과 같다고도 말할 수 있음. 자신의 생각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니까.
근데 그런사람이 있을까? 거의 없을껄? 하지만 서로 맞춰가는건 가능하지. 그게 연애고, 그게 서로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거니까.
연애라는 것은, 완벽한 사람을 만나서 완벽한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서로에게 맞춰가는게 연애라고 생각함. 그리고 서로에게 맞춰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지.
그러니까, 제발 10가지 단점보다는 1가지 장점을 찾아봤으면 좋겠음. 연애든 뭐든, 어떤 일이든 간에.
3. 연애를 하고 싶으면 밖에 나가
(1번이랑 조금 겹치긴 한데,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적음.) 집에서 컴퓨터만 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돌아댕기고, 게임, 인방이나 보면서, 밖에 안나갈거면, 연애를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함.
물론, 자신이 집에서 일하는 직종이다! (예를 들어서 일러스트레이터, 작곡, 편집자) 이런거면 상관이 없다. 근데 이런 사람들도 밖에는 나간다.
대가리가 제대로 박혀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밖에 나간다. 자기 할꺼 하고, 밖에 나가서 걷기라도 하든가, 버스타고 밖에 나가서 어디 갔다오는걸 하면서 머리 순환을 시킨다고.
밖에 돌아다니면서 사람도 만나고, 인간관계도 좋은 관계를 만들고.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맞는 이성도 만나면서 연애를 시작하는거다.
한순간에 찾아오는 연애? 길어봐야 6개월 ~ 1년이다. 이건 연애를 안해봐도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욕하는 씹덕들은 방구석에 처박혀 있으면서 "후욱후욱 미쿠쨩" ㅇㅈㄹ 하는 새끼들이지, 마재처럼 자기 할거 하면서 아이마스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런 새끼들 욕하면서 밖에 안나가는건 모순이라고 생각함.
제발. 연애를 하고 싶으면 밖에 나가.
아니면 헬스장이라도 끊어서 운동이라도 하러 댕기든가.그러면 못해도 3대500치는 누님이라도 만날 수 있겠지. 그러면서 술도 같이 마시는거고. https://talk.op.gg/s/lol/free/2938972/몸매-쩌는-누님과-술한잔-ㅗㅜㅑ 이 글에 나와있는 사진처럼. 본 글은 OP.GG 작성 규칙을 준수하였습니다. 재미의 요소로 넣은 것이니, 가볍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 주인분이 요구하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이 글을 읽고 주눅들지 않는 것.
내가 이 글을 쓰는 건, 많은 사람들이 연애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연애를 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을 위해서 적은거임.
물론 팩트로 후드려 패긴 했지만, 나는 이게 정답이라고 본다. 언제까지 좋은 말만 들으면서 연애할래?
상대방이 상처받긴 해도, 팩트로 문제점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서, 그 사람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이 글을 읽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세상은 불공평 하지만, 노력 할 수 있는건 공평하니까. 최대한 할 수 있는데 까지 노력해봐. 마지막으로, 좋은 남자or여자가 되어서 좋은 여자or남자 만나 좋은 연애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