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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하는 새끼들 아무나한테 말 안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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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버거킹에서 혼자 버거먹다가

어떤 마스크 안쓴 할아버지 분이 들어오더니

여기서 누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폰좀 빌려달라해서  안된다고 함.

그리고 곁눈질로 스윽 봤는데 바로 나가는거야

진짜 여기서 누구랑 만나기로 했으면 매장 내 손님 많았었는데 다른사람한테도 물어봤겠지


그리고 오늘 밖에서 조깅하다가 잠시 쉬고있는데 '어머 인상이 좋아보이시네요' 하면서 포교하는 신천지 만났다 힘들어서 개무시하고 있었는데 계속 말걸어 개빡치게





아니 ㅅㅂ 내가 흑우 잘잡히게 생겨서 그런거야 ㅅㅂ??? 마스크 써도 흑우의 오오라가 퍼져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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