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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이 치킨 사오다가 반성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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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생신날이 돼고 기프트로 치킨사러 가는 중 치킨집 도착, 근처에 자전거를 놓을데가 없어서 그냥 길에다가 잠시갔다놈, 근데 어디서 잼민이 3인방이 내 자전거 보고 여기다가 자전거 추차해도 괜찮은 줄 알고 옆에 같이 놓음 그런데 거기 길이 좁아서 창문 쪽에서 보니까 자전거가 길이랑 가게 출입구까지 막아짐 그래서 가서 어떻게 좀 해보려하며 나가는데 잼민이들 없어지고 문 가로맊던 자전거는 다른 자전거 하나랑 붙으면서 도미노 마냥 쓰러짐 빨리 사태 수습하고 치킨집 사장 아저씨랑 아주머니한테 죄송하다고 사과 한 후에 치킨 사오고 집으로 돌아옴 그냥 그 애들 표현하기 쉽게 잼민이라 한거지 어떤 성격 가진 애들인지는 모르겠는데 막상 다시 생각하니까 나같은 행동 보고 저런 걸 배우는거라 생각하며 자전거 가지고 그냥 가지고 밖에서 치킨 기다릴걸 이라고 후회함 결론적으로는 내가 빠르게 치워서 사장님도 괜찮다는 듯 했고 그냥 아무 일도 아닌거같은데 천성이(?) 소심한 나는 그냥 좀 마음에 걸려서 끄적여봄. 애들아 거기 자전거 주차하는데 아니고 내가 잘못했다. (이거쓰고 공부 해야돼서 급하게 쓰느라 오타 엄청 날 텐데 무시하고 넘겨줘요 옵붕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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