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이 많은 관리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관리비 그얼마한다고 10일만에 파업이냐 그정도면 원래부터 적자인거 아니었냐 이렇게 조롱하던데 한달에 나가는 비용만 묵직한것만 얘기해도 pc 장비들 관리비, 자리세, 정수기 등등의 대여비 포함해서 작은업소는 몇백부터해서 큰업소는 몇천까지 한다함
방역조치는 식당 이상 수준의 조치를 취하지만 받는 취급은 그이하임 원래부터 칸막이 있었고 식사하는 고객외엔 마스크도 썼었고 일정 시간마다 방사형 소독제도 뿌리고 했는데 칸막이도 없고 식사를 위해서 마스크를 벗는 식당보다 먼저 갑작스럽게 영업정지를 왜먹이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적으로 닫았음
일부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상식 들먹이면서 구시대적인 pc방의 이미지가 고정관념에 박혔는지 이상한 프레임 씌우고
뉴스보면 알겠지만 휴업하는 동안에 pc방 절도 사건도 점점 잦게 일어나기 시작하고 사장님들 쪽에서 빛져가면서 업소 유지하는데(다그런건 아니지만) 더 심각한건 피해가 가는 사람이 사장님들뿐아니라 휴업때문에 직업을 잃게된 직원, 알바생분들
주변에 지인분이 젊은 피시방 사장님이신데 집앞에 피시방이 있다보니 지나갈때 가끔 청소하는 모습보고 인사 드리면 그분이 인사는 받긴 하시는데 제정신이 아니신거 같던데 그분의 한숨이 너무 처량하게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