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상처를 많이받고 살았고
잘 지내보려고 하는 사람마다 거리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엄청 많은 사람들을 겪다보니깐
어느정도 대화하다보면 얘는 구라를 치는건지 진심인지 그게 다 보임
두명의 사람이 똑같이 같은말을 했다고 쳤을때
A라는 사람은 그냥 대충 던져대는 말이고
B라는 사람은 진짜 진심인게 보여
보통 사람들이 몇마디 말로 얘는 착하다 얘는 나쁘다 이정도는 판단하는데
나는 생각보다 사람보는 눈이 좋아서 어떻게 자라왔을까 그것도 보임
그래서 그런지 나는 항상 진실된 사람들이 좋음 구라치는건 장난으로만 치는게 좋지
그냥 말에서 구라인게 느껴지는 진실되지 않은 사람은
내 주변에서 필요가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