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옵지유저 여러분 저는 아이디만 만들어놓고서는 글을 많이 쓰지 않고 주로 인기글을 보고 재미있던 글 몇개에만 추천을 주면서 조용히 활동해왔던 유저입니다
오랜 시간 옵지와 함께하면서 정도 많이 들다보니 저도 옵지를 떠날 결심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옵지를 해오면서 행복했습니다 롤도 재미있게 즐기고 가끔 들어와서 각종 팁과 드립을 읽으며 정말 재미있게 보냈지만 저도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회의감이 조금 들더군요 세상 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롤을 하는게 점점 힘들어 지니까 롤도 접고 롤 커뮤인 옵지도 접으려 합니다 옵지가 싫어서 완전히 접는다는건 아닙니다 그저 언제라도 롤을 다시 시작할 정도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면 옵지에도 돌아오게 되겠지요
언제 다시 오게될진 모르겠지만 옵지인 여러분들 건강하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