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니 좋아하는 친구2명이 서점가자길레 시내에 있는 서점에 감(코로나 터지기 바로전날ㄷㄷ)근데 나는 그런환경이 적응안되고 재미없어서 테이블에 앉아서 옵지나 하고있었는데 옆테이블 30대쯤으로 보이는 아재들이 앉은거임 그래서 힐끔 힐끔봤는데 핑크색 스케치북,종이인형등이 나오는거보고 "아 저런것도 하는구나"했는데 "우리 미쿠짱한테 이거 입혀주면 이쁠거같지 않아?ㅎㅎ"이러면서 막떠드는데 솔직히 "미쿠짱"이말듣고 소름돋았다;; 그리고 피규어가게도 가게됬는데 여자가 남자분장하고 아재들와서 사진을 찍는거임 근데 내가 또 이런환경에 적응안되서 가만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