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할말은 수능 최저가 빡센 학교 (부산대 이상) 에서는 해당 안됨
수시 / 정시 / 면접(자소서 포함) / 다 준비해야 갈 수 있기때문에 그냥 열심히하세요
1. 목표 대학 / 학과 설정
평소 가고싶은 학과가 없다면 그냥 대학교로 잡고 하셈 하다 보면 꿈이 생길수도 있고 그거 아니어도 어차피 가고싶은 과 없으면 대학보고 가는게 맞음 그리고 너가 좋아하는것도 돈을 받고하는 일이 되면 더이상 좋지 않아질거임..
대학은 그냥 지방 국립대나 1순위 사립대로 정하셈 (수도권은 지방 생각해야함) ex)전라도 -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도 수시 잘 준비해서 허접과 쓰면 추합으로 들어갈수있음 조대는 전기 같은 인기과 아니면 걍 성적 던져도 합격가능
2. 대학은 수시로 가는것
정시로 대학 가는건 나같이 학교 제대로 안가서 성적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만 해당 참고로 나는 수시 8.3등급 정시 순서대로 4 3(가형) 6 3(지구) 3(생명) 이었음 이유가 있는게 시험날 학교안가고 평소에도 학교 잘 안가고 망나니같이 살았음 후회는 안됨 지금은 대학을 갔기때문.. 애초에 정시로 가려고 했기도하고 ㅋㅋ 공부는 따로 하는건 한달에 총 합쳐서 30분 정도였고 그냥 학교 간간히 출석할때 열심히 들었음 근데 뭐 공부하는 팁 이런건 나도 공부 해본적이 없어서 말해주기가 그렇네
과학고같은 특목고가 아닌 이상 정시보다 수시 점수 따기가 더 쉬움 그리고 다른학교는 몰라도 우리는 학교에서 수능특강,모의고사로 공부했음 고3때 지금 이거 보는 사람 학교에서도 수특 모의고사 위주로 수업하면 그거 열심히 들어서 내신 챙겨가지고 수능 봐도 최저 그냥 맞출 수 있을거임
3. 수시
의외로 선생님들은 너빼고도 상담해줄 학생들 많아서 친절하지 않음 근데 인터넷으로 알아봐도 정보가 말을 어렵게해놔서 이해하기 어려울거임 제일 좋은건 선배한테 물어보는거고 댓글남기면 나도 답변해줌
4. 수시 - 2
작년 제작년 커트라인 보고 대충 합격 예상할 수 있을거임 예를들어 오피대학교 지지학과 2019 ㅣ 2020 < 이런식으로 나와있을 경우 평균 4.6 ㅣ 4.3 < 내신산출해서 6등급 안에 들면 합격자 최저 5.8 ㅣ 5.7 < 추합에서라도 붙고 앵간하면 합격이라는거
근데 대학마다 다르고 더 상위 대학은 2019 ㅣ 2020 <이런식으로 나오면 평균은 올랐는데 평균 2.7 ㅣ 2.6 <최저는 작년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합격자 최저 3.1 ㅣ 3.3 < 올해도 3.5까진 합격할수 있을거라는걸 알수있음
인기가 없어지거나 전망이 구린 과들이 저렇게 최저가 낮아짐 이런식으로 합격 유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들어가면됨
5. 수시 - 3
수시 합격-> 학교생활 끝
순번 나온 경우 : 선생님한테 가서 작년 oo대학교 oo과 예비 몇번까지 붙었냐고 물어보셈 자료다있음 예를들어 추합 예비70번까지 붙었다 근데 나는 43번이다 이럼 합격될 가능성 70%이상 내 예비가 60번대다 = 합격 가능성 50%는 넘으나 정시 준비 해야함 내 예비가 70번 뒤다 = 여기부턴 걍 정시분비해야함 물론 붙을수도있음 운좋으면
6. 정시
정시 공부 팁 어차피 한달 빡세게 한다고 5등급이 3등급되는거 아님 잘 해봐야 4~5등급 7등급 이하 친구들은 수학영어같은거말고 국어 문제만좀 풀어보면 7 8등급도 6등급은 나오는거같음 적어도 쉬운문제는 다 맞을수있도록 번호유형대로 공부하셈
7. 정시 -2
수능 최소 일주일 전부턴 공부보다 생활 패턴 고치려고 노력하셈 시험시간에맞춰서 특히 시험 시작 1시간 전에는 도착해있는거 추천함 이건 밑에서 더 이야기 하겠음 시험당일날 엄청 긴장했다가 점심먹고 영어부터 긴장풀리고 배도부르고 졸릴거임 듣기 살짝만 딴생각해도 한문제 그냥버리는거알지??
수능 전날 학교에서 수험표 뒤에 답 적어오는표 나눠줄거임 그거 붙여놓으셈 수험표에 학교 끝나면 수능 시험장 어디에있는 학교인지 꼭 찾아가보셈 (교실안은 못들어감) 그리고 교회다니는 친구들은 수요일날 예배 드릴텐데 그거 드리고 바로 자셈 심장 엄청 콩닥거리고 기분좋을거임 ㅋ 잠도 잘 안옴 그래도 수면제는 먹지마셈 내일 못일어남
수능 당일
준비해야할것 - 수험표,도시락,초콜릿,지우개 ,아날로그 시계(알람없는거)
8시 10분까지 입실인데 늦어도 7시 30분 전에는 도착한다고 생각하고 걍 엄청 일찍가셈
버스 절대 타지 말고 택시타고가야함
( 긴장해서 멀미하거나, 겨울이라 버스 히터냄새나고 기운빠짐)
나도 7시 20분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나보다 일찍온 사람들 많았음
그리고 긴장도 되고 해서 시간 엄청 빨리감 ㅋㅋ 금방 8시 30분 됨
도착해서 자리 찾아서 앉아가지고 수능특강 예비수능문제 이미 푼거 한번씩 더 풀고있으셈 (답안지 꼭 가져가기)
그리고 도시락은 맛있는거 싸가지말고 걍 흰 쌀밥+콩나물국 싸가는거 추천함 어차피 초콜릿먹어서 배 안고픔 다른것도 먹고싶으면 친구꺼 먹으셈 죽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1교시 2교시 보고 현타오는데 죽먹으면 더 현타옴
점심 식사 후에 바로 교실 가지말고 학교 한바퀴 친구들이랑 돌고 가셈 소화도 돕고 긴장도 완화시킴 물론 난 안했음 그리고 쉬는시간에 전시간 답 맞춰보지말고 그냥 할거 하셈 특히 지금까지 본것중 찍은것들 대부분 맞았겟지 이런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셈
수능 탐구 영역까지 다끝나면 (제2외국어 하는사람은 그거끝나면)
집 바로가는게아니라 종료시간까지 기다려야함 근데 학교에따라서 더 빨리끝내주는데도 있는거같음 바로 집 가고싶어도 기다리라고함 감독관이 핸드폰은 수능 끝나면 바로 주기 때문에 해도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