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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신규 보드게임, 텔스톤즈에 관하여 알아보자(feat. 시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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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챔 사미라와 세라핀 떡밥, 회수로 바쁜와중에 라이엇에서 유니버스 확장을 위한 보드게임의 티저를 공개했다

바로 '텔스톤즈'

일단 텔스톤즈라는 보드게임은 룬테라에선 주로 데마시아, 이외에도 녹서스, 타곤산, 아이오니아나 필트오버까지도 널리 퍼저있는 간단한 보드게임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티저영상은 롤 공식채널에가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이 티저의 이야기는 데마시아 남쪽의 마을인 클라우드필드에 사는 소녀인 시트리아에서 시작한다. 캡처.PNG 그녀는 아버지와함께 텔스톤즈를 즐기고, 또한 굉장히 잘하는 소녀로 묘사된다. 시트리아는 어릴적 어머니에게 데마시아영웅들의 무용담을 들으며 데마시아의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소녀이다. 이부분은 나중에 설명하고,


티저를 계속 확인하면 텔스톤을 플레이하는 룬테라의 챔피언들을 볼 수 있다 image.png 데마시아의 왕이자 자르반4세의 아버지인 자르반3세와 그의 친구 신 짜오도 텔스톤즈를 즐기고,

image.png 데마시아의 정찰대인 퀸과 발러도 나무에 앉아서 텔스톤즈를 하고있다. (그와중에 발러한테 지다니..) image.png 남매도 서로 텔스톤즈를 즐기고 있는가하면, (그와중에 가붕이는 럭스한테 졌나보다) image.png 소나도 거리에 나와 지나가는 음유시인과 텔스톤즈를 하고있다

image.png 이번엔 타곤산소속인 타릭도 텔스톤즈를 즐기고있다 (미남이긴 한건지 많은 여성들이 응원하고 있다)

image.png 피오라도 쉬는시간 군인과 함께 이겜을 하고있다

이외에도 제드 코믹스에서 아칼리가 필트오버로 넘어가 주점에서 바텐더와 텔스톤즈를 플레이하기도 했다. 영상에선 주로 데마시아가 서술되지만 룬테라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는걸 알 수 있는 부분


위 사진과 텔스톤즈를 생각해보면

  1. 주변 사람들과 쉽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
  2. 규칙이 쉽고 진행이 빠른 캐주얼 보드게임
  3. 언제 어디서든 게임준비물만 꺼낼 수 만 있다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으로 보인다. 아직 공식적인 규칙은 공개되지 않았고, 야로나 19로 인해 일부일정이 미뤄지기도 해서 조금더 기다려야 할것으로 추측된다.

여기까지가 텔스톤즈에 대한 정보이고 이번엔 위에서 얘기했던 시트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하자

시트리아, 그녀의 이야기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외전게임인 룬테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트리아' 그녀는 누구? 가렌과 함께, 데마시아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이야기 | 룬테라 인벤 위에서도 얘기했듯 그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군인이되고싶어 했고, 성인이 되어 데마시아 군에 입대한다. 시트리아' 그녀는 누구? 가렌과 함께, 데마시아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이야기 | 룬테라 인벤 이후 가렌이 속한 불굴의 선봉대 시험에 합격하여 불굴의 선봉대의 수습기사가 되고, 데마시아 군에서 열린 텔스톤즈 대회에 무려 4번이나 우승하기도 하는등 텔스톤즈를 굉장히 잘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시트리아' 그녀는 누구? 가렌과 함께, 데마시아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이야기 | 룬테라 인벤 이후 불굴의 선봉대의 정식적인 기사로써 용맹한 기사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사실 이뿐만이 아니라 단편소설에서도 언급되는등 데마시아 세계관에 여기저기 얼굴을 비추고, 룬테라에선 그녀의 카드만 무려 3장이 있는데다가 이야기까지 만든걸 보면 라이엇에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쓰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후에 데마시아소속의 챔피언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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