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스톤이란 보드게임인데 라이엇 공식 설정집에 실려있는 소설에 먼저 등장한다
룬테라에서 1코 22랑 6코 66으로 나오는 시트리아 누님이 이 게임 고수라고 한다. 소설에 나온 것만 봐서는 블러핑+수싸움+기억력 게임
데마시아 부대 안에서는 중대한 분쟁을 해결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는 걸로 봐서 롤 세계관에서는 무슨 유희왕 듀얼처럼 통하는 듯하다
제드 코믹스에서 아칼리가 필트오버에서 이 게임을 하는 장면도 나온다. 데마시아가 아니라 룬테라 전체에 퍼져 있는 겜이다.
게임 인원은 2인 또는 4인인데 기본적으로는 1:1을 전제하고 만든 게임같다 플레이 시간은 10~20분으로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간단하게 즐기기 좋아 보인다. 물론 친구가 있다면 그렇게 복잡한 게임이 아니라서 이해하기 힘들지도 않아 보이는데 플레이 연령이 14세 이상으로 되어 있는 게 의외다.
보드게임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어렵다고 안할 게임들도 웬만하면 12세 이상이고 14세 이상은 룰도 복잡하면서 플레이 시간도 2~3시간 이상 잡아먹는 게임들이나 해당되는데 뭔 생각으로 14세 이상으로 정했는지 모르겠다.
구성물이 돌멩이밖에 없으니 돌멩이를 쌉고퀄로 만들지 않는 이상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