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1때니까 벌써 4년전이네 삼촌이 바닷가에 사는데 거기가 조선업하시는 분들 많아서 외국근로자 중국인 ㅈㄴ많거든
그래도 여름마다 가는데 중1 때 부모님 일때문에 바쁘셔서 거의 일주일을 삼촌집에 있었단말이야
첫날 이튿날은 바닷가에 잘 놀고 삼촌집에 왔단말이야 근데 새벽에 밖에서 개랑 고양이 ㅈㄴ 울어대는 거임 고양이랑 개 싸우나 싶었지 근데 한 30분넘어도 울길래
뭔가 싶어서 삼촌 깨워서 나갔다 근데 개랑 고양이는 서로 안싸우고 삼촌 집 뒤에 작은틈만 보는 거임
뭔가 느낌 쌔해서 집에 들어가는데 뒤에서 달려오는 소리들리는거야
ㅈㄴ 무서워서 문잠그고 경찰에 전화했지 근데 cctv도 잘 없어서 범인 안잡혔음 그뒤로 아직 삼촌댁에 간적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