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702

면접보러 갔다가 망한 썰

조회수 167댓글 0추천 0

날씨도 더운데 생산직 면접 일정을 잡고

땀 뻘뻘 흘리는 상태로 10분 동안 걷다보니 면접장소 도착.

자력서 조회하고 면접보는데 자력인사표에 저 음악 작곡한다고 언급했었단 말이죠..? 근데 그게 문제의 원인;

알고보니 친구랑 동반입사가 절대불가인데 제 바로 전에 면접 봤던 사람이 나랑 나이도 똑같고, 심지어 음악 작곡하는 것도 똑같았던거임. 면접 인사담당자가 갑자기 핸드폰 갖고 오라길래; 뭐지..? 불길한데.. 반신반의하면서 로비에서 핸드폰 갖고 오니까 갑자기 그 면접자 번호 저장을 하라대요.? 그 사람들이 저 진짜 이상하게 봤는데, 일단 어찌어찌 면접은 마무리 잘 됬음. 개 소름돋는 ㅁㅊ..

근데 이거 번호 받은거 어떡함 ㅋㅋㅋ 힙합한다는데 한번 전화해볼까zz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