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들스틱이 리메이크되면서 공개된 그림에는 악마가 상징하는 인간의 감정으로 보이는 단어들이 계보를 그리고 있다. 공포(Fear)를 기준점으로 하여 그 아래로 망상(Delirium), 악몽(Nightmares), 비밀(Secrets), 기쁨(Bliss), 광분(Frenzy), 집착(Obsession)이 배치되어 있으며, 고통(Agony), 탐욕(Addiction)의 감정들은 배치되어 있지 않다. 피들스틱의 대사에서 언급되는 열(ten)이나 피들스틱의 단편소설 앞에 언급되는 시의 열 명의 왕과 관련이 있는 듯. 그 중 하나를 제외한 아홉 개의 줄기는 아자카나(azakana)라는 단어와 연결되는데, 영혼의 꽃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 아자카나는 이블린이나 피들스틱과 달리 완전한 악마가 아니라, 숙주에 기생하는 작은 악마이다. 한 사람이나 영혼의 공포나 단점을 키워서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한 다음 숙주를 죽여 버리고, 그 다음에는 완전한 악마가 되거나 더 탐스러운 숙주로 옮겨간다 현재나와있는악마는 탐욕의악마 탐켄치 고통의악마 이블린 비밀의악마 라움 공포의악마 피들스틱 악몽의악마 녹턴 그러므로 아직안나온 광분기쁨망상집착이 나오거나 샤코가 리메이크되어 이들중 나올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