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가서 뜨건물에 몸 불리고 있는데 170 85 반근육반비계 씨름선수 스타일인 나를 보시더니 가슴팍에 독수리 그림 그린 아재가 마 니 일로 와바라! 해서 예? 하면서 갔더니만 마... 니 어데 식구고..? 하시길래 아무생각없이 저 상주에 상철이 행님 식굽니더 하고 라임 맞춰서 대답하니까 같이 등도 밀고 담배도 밀고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