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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하다가 바론 관련해서 제일 빡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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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대승을 거두고 적 미드 억제기까지 밀어붙임

억제기 밀고 나면 상대는 슈퍼미니언 막느라 행동이 제한되니 바론트라이하기 좋은 타이밍!

이라는 건 브론즈 빡대가리 서폿 머리에도 들어있는 상식이라 바론을 가자고 함

하지만 미련이 남은 팀원들은 뭐 더 줏어먹을 것이 없는지 확인하며

적 억제기 주변에서 5~15초 가량 기웃기웃거리며 시간만 죽임

하지만 탑/봇 미니언 라인은 아직 멀었고 탱커 몸 대서 억지로 밀기에도 애매한 상태

결국 뒤로 빠지면서 시야장악하고 정비하려는데 이새끼들이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이번엔 바론을 노림. 상대는 이미 부활했고 탑/미드 사이 샛길로 오는 게 시야에 잡힌 상황

부리나케 빽핑을 찍어보지만 이미 뒤를 잡혔고 바론구덩이에 갇혀서 쉽게 뺄 수 없고

결국 버스트 후 한타를 결심함. 바론은 우리를 때리고 우리는 바론을 대리고 쟤네는 우리를 때리는 상황에서

결국 바론은 먹었으나 5명 전원 전광판행. 회색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데 장로/억제기 나가는 소리가 귓가를 때림

한 두번도 아니고 이럴 때마다 리얼 빡대가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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