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스정류장에서 환승대기중이였는데 어떤여성분이 딱 와서 나한테 말하는거임 저기요... 여기 버스카드 떨어트리셨어요... 이때 딱 생각했지 아 이거 나한테 지금 친하게지내자고 돌려말한거지? 하... 어카냐 결혼 언제하지... 아들이름은? 딸이면 뭐로하지... 학원은 태권도에... 수학이랑 영어는 보내야겠지 결혼자금도 미리 모아놔 주고 손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