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 봤을때는 진짜 그냥 연기자인줄 알았음. 아무런 정보가 없었음 오는지도 몰랐고 누군지도 몰랐고. 휴식 시간에 진짜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어보니 UDT 대위 출신이라길래 아 컨셉 엄청 잘 잡고 나오셨네..라고 생각ㅋㅋㅋㅋ 2. 숙소에서 맥주 까면서 얘기 하는데 이근 대위가 자기 UDT 군생활 썰을 좀 풀어줌(훈련, 침투 작전 수행 과정 같은거). **조온나 그냥 영화 같았다고 함. 그거 듣고 아 이 사람한테 잘 못 걸리면 죽겠구나라고 느낌ㅋㅋㅋㅋ 근데 이때까지도 구라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안가서 나중에 인터넷에 이근 쳐보고 이근 출연한 EBS 생존 다큐를 찾음 그거 보고 레알 찐이구나 느낌ㅋㅋㅋㅋㅋㅋㅋ 3. 딘딘 전 매니져가 일 그만 두고 UDT 지원하려고 했음. UDT 시험 같은거 물어보고 싶어서 이근 대위랑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함. 딘딘이 이근한테 문자하고 그 다음날 바로 이근 대위가 매니져 만나주고 밥 먹었다고ㅋㅋㅋㅋㅋㅋ **아 이 형은 진짜 착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