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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븐 리메이크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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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옛날 챔이기도 하고 밸런스 맞추기도 어려운 사기적인 스킬셋이라 리메이크 하는 게 나아 보임. 그래서 내가 직접 컨셉을 짜봄 (스토리 꽤 씹덕스러워서 스킵하고 싶으면 보지 않으셔도 됨.)


스토리 리븐의 기존 스토리를 이어가고 거기서 추가되는 설정임. 요네의 상호대사에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구나 리븐, 자신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자카나가 널 찾아갈거다." 하는 데 리븐에게도 아자카나를 엮어 리메이크 하면 어떨까 생각함.

요네의 말대로 리븐에게도 아자카나가 찾아왔음. 근데 여기서 나는 이 아자카나한테도 스토리를 넣어줬음.  태초에 이 아자카나는 태어나면서 아자카나와 같은 존재가 아니였음. 이블린처럼 사람들을 매혹하던 매혹의 악마였지만, 이블린의 등장으로 이블린에게 열등감을 느낌. 하지만 자신은 아무리 해도 이블린에게 따라가지 못했음.

점차 힘이 약해져가는 이 악마는 이 과정에서 이블린이 이 악마에게 다가왔고 "나보다 매력이 넘치지 않아서 어떡하나(웃음)" 하며 악마는 복수심에 차오름.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자신의 근처에 있던 한 명의 악마를 죽여버리고 맘. 정신을 차리고나니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 지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림.

점차 힘이 약해지고 이 악마는 아자카나가 됨. 여가서 설정이 추가된거임 완전체 악마에게도 힘이 약해진다면 아자카나가 된다는 그런 설정임.

이 아자카나는 사람에게 기생하기 위해 사람을 찾아다녔고 거기서 자신과 닮은 사연을 가진 리븐에게 기생함. 하지만 기생하기도 전에 리븐에게 걸려버림. 리븐은 "뭐하는 짓이냐 이 악마..." 라고 말하며 아자카나는 "굶주림에 찬 날 방해하지마!"라며 리븐과 싸움. 역시나 승부는 리븐이 이겼고 아자카나는 자신을 원망하게 됨. 리븐은 "왜 그렇게 억울한 표정을 짓지?"라며 아자카나를 쳐다봄. 아자카나는 지금까지 있었던 사연을 털어냄. 리븐은 이 사연을 듣고 자신의 과거를 생각함. 이 악마는 자신과 비슷한 사연을 가짐에도 다른 존재임을.. 그 상황 속에서 이블린이 등장함.

"나에게 열등감을 느껴 나락으로 추락한 하든 아자카나여.. 이젠 인간에게도 지는 것이냐..?" 이블린이 말함.  아자카나는 "하든 아자카나... 그래 난 약하고 쓸모 없는 존재지..."라고 말함.

거기서 리븐은 "악마에 대해선 아는 게 없지만 악마도 악마를 차별하는 건가? 이 아자카나는 죄책감에 시달려하고 있다... 물론 나도 그렇지..." "이 악마는 나다. 그러니 내가 잘 안다" 의미심장한 말에 아자카나는 감동 받음. 이블린은 "헛소리는 여기까지 그냥 둘다 여기서 죽어"하며 공격하려함.

리븐은 "악마여 날 숙주로 삼고 싶다 했나? 그렇다면... 날 지배보아라" 라며 말함. 아자카나는 리븐과 하나이자 둘인 존재가 되게 해주었고 리븐은 자신의 죄를 용서하며 악마를 받아들임. 새로운 존재가 된 리븐은 이블린에게 맞서 싸웠고 그 상황 속에서 리븐은 아자카나와 하나가 되며 새로운 검이 그림자 속에서 생겨나고 그 검은 이블린을 베며 이블린을 이기게 됨.

이블린은 "이 하든 아자카나 주제에... 운 좋은 줄 알아라" 하며 그림자 속으로 사라짐.

리븐은 아자카나에게 "이제 어떻게 할거지?" 라 말함 "넌 나에게 희망을 줬고 나의 구원자다. 소원을 말해봐 들어주지" 라고 아자카나가 말함 "나에겐 고향도 없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없다. 딱히 갖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나와 같이 다녀줄 수 있겠나?"라고 리븐이 말하였다. 아자카나는 흔쾌히 수락하였고 자신을 용서해 아이오니아에 위험이 오지 않도록 아이오니아를 지키겠다고 다짐함. 새롭게 생겨난 그림자의 검은 아자카나와 자신의 우정을 나타낸 상징물이라 생각하였고 자신의 부러진 검은 나의 죄를 용서했다는 뜻으로 두 검을 손에 쥐며 다시 이블린을 만날때까지 기다리며.. 스토리 종료.





스킬들은 밑에 구상 해보았고 스토리 이렇게 구상해보았음. 기존 리븐은 단발이라 예쁜것도 있지만 단발이라 못생긴 그런 점도 있었는데 기존 리븐의 머리카락에 악마의 머리는 장발이라 가정하여 검은 머리카락을 리븐에 머리에 장식하여 장발 리븐으로 리메이크. 대신 기존 리메이크 리븐의 상징인 땋은 머리인가? 그건 계속 있는 상태로

리븐의 상징인 평캔은 그대로 낮두고 쿨감 의존도를 조금 낮추어 다양한 선택지를 갈 수 있도록 변경. 그리고 쌍검이 된 리븐에게 ap와 ad를 선택적으로 갈 수 있게 변경함.

패시브

그림자의 검은 사실 복수의 검에서 메리트를 따옴. 이 검의 효과론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면 주문력이 증가하고 상승된 주문력 만큼 검의 데미지도 증가.

부러진 검은 자신의 주문력이 상승하면 그만큼 공격력이 증가하고 그 상승된 공격력의 50%만큼 데미지를 추가로 입힘.

이 두 개의 차이점은 부러진 검은 기본 공격의 데미지는 원래 ad이기에 그만큼 추가 공격력 계수가 높음 그렇기에 50%의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고

그림자의 검은 그만큼 상승하는 주문력의 폭이 높고 주문력 계수가 높다는 것 초반에는 이 두 검의 데미지는 서로 같음. 하지만 총검이란 아이템을 간다면 주문력 폭이 높은 그림자의 검이 데미지가 더 쎔 하지만 갈 수록 ad템을 가서 ad가 높아지면 그림자의 검또한 데미지가 증가하지만 부러진 검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높기에 부러진 검이 더 쎔. 이렇게 차이점이 있음.

확실히 머리가 아프지만 그만큼 메리트 있고 좋은 패시브임.

Q는 기존 스킬에 이펙트를 악마가 사용하는 그런 이펙트를 추가하며 계수가 변경. 기본 ad 계수가 줄어들지만 그만큼 ap계수가 추가됨.

제 의도는 총검을 가라 이런 얘기죠. 기본 체젠이 낮고 라인 유지력이 약한 리븐에게 딱맞는 하위템과 템을 주는 거죠 그렇기에 쿨타임은 전구간 9초로 쿨감을 안가도 버틸 정도 만큼을 줬습니다.

W는 기존 기폭발은 그저 기절 넣는 스킬이라면 이 스킬에도 메리트를 주고 싶음. 기본 지속 효과로 기절과 에어본은 당한 대상에겐 표식이 생기고 2초 안에 공격하면 그림자의 검으로 (사거리 425) 추가 물리피해를 입힘. 이 공격은 사용후 기본 공격 모션이 초기화 됨. 메끄러운 공격이 가능하도록 기본 공격 모션 초기화를 넣어줌.

E는 기존 보호막을 삭제하는 대신 거의 cc 광역 폭탄으로 넣어 줄려 함 미니언을 제외한 모든 대상에게 통과하는 매혹의 구체를 발사함.

이 스킬은 리븐이 잠시 아자카나의 형상으로 변하면서 씀. 이 스킬에 맞은 적은 아자카나의 매혹에 빠져 1/1.5/2/2.5/3초 동안 99% 둔화 적용 후 리븐에게 이동한 뒤 리븐의 매혹에 빠지는 데 리븐의 매혹은 좀 다름. 적중 대상은 리븐에게 이동할때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기본 ad, ap가 낮아짐. (지속시간은 똑같이 적용) 그리고 적중 대상에게 리븐이 이동하면 이동속도가 증가. 모든 대상이 ad, ap가 낮아지니 한타가 좋을 수 밖에 없음. 라인전에서 e를 이용해 대상에게 붙어 딜교를 했다면 이제 미니언 앞으로 나와 매혹을 걸고 어거지 딜교가 가능하다는 점 대신 이제 보호막을 통한 이기적 딜교가 불가능하다는 점.

궁은 한타에서 리븐이 진입 할 수 있는 진입기를 만들어주고 싶음.  궁을 쓰면 완전한 악마의 형상이 되고 부러진 검이 다시 붙여짐. 그리고 사용 후 전투 중이 아니라면 3초 후 은신이 됩니다 (은신 단계는 이블린과 동일) 은신 중 상대와 거리가 좁혀지면 자신이 보입니다.

2타 사용시 기존 원거리로 파동을 발사하던 것에서 이블린 처럼 사거리에 있는 모든적에게 검의 파동으로 적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그 후 한 멍이라도 적이 처치 됬다면 뒤로 이동하고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이동합니다.


장문글 읽어 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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