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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롤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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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협곡의 전령


정령이라고 하는 친구들이 자주 보이는데 정령은 정령의 형상 이거고

전령은 전령의 눈  이거다


덤으로 전령관련 주저리좀 풀자면 전령은 바위게가 바론 둥지에 들어가서 공허에 오염되어 변형된 존재다. 즉 얘도 공허태생임



바론도 나름 떡밥이 있는게, 바론 패시브중 하나가 공허의 부패인것도 있고 바위게가 공허에 변형된 존재인 전령의 등장 위치가 바론 둥지라는 거까지 ㅇㅇ


참고로 바론은 본래 소환사의 협곡을 지나는 휘돌이 강을 지배하는 흉포한 야수였으나, 리그 전장이 건설되면서 종적을 감추었다  


즉 현재 협곡에서 볼 수 있는 바론은 남은 허물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소환수인데 문제는 이 허물이 유아기 때의 허물이다;; 유아기가 저렇게 큰데 대체 성체는 얼마나 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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