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글은 생각보다 쓰기 귀찮고 재미없어서.
어느 순간부터 안쓰게 되었지만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고 있는 중!
8월 1일 토요일 현재 체중은 71.7kg
2달에 거쳐 약 11kg를 감량했다.
원래 8월 전에 15kg 감량 -> 8월전에 60kg대 진입이라는
수정 된 목표마저 실패했지만 뭐 나름 괜찮지 않았나...
몸에서 11키로 정도가 덜어지고 보니 확실히 느껴지는게 많음
턱도 생기고, 걸어다니거나 뛸 때 몸이 확실히 가볍다.
가슴도 사라지고 벨트를 할 때 원래보다 한참 더 넣어앻한다거나.
배랑 사타구니 쪽 지방을 줄여서 고추도 ㅎㅎ하고
무엇보다 이걸 쓸 일 이 생겼다.(이거 써도 되나)
같이 살 빼자고 해서 두 달간 식단, 운동 공유하고
소소하게 대화를 매일 하던 친구랑 좋은 인연이되어
이번에 둘이 같이 피서 여행도 갈 예정.
무튼 다이어트는 아직 안 끝났고 15kg 감량 도달하면
벌크를 할 예정입니다.
옵붕이 중에 다이어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좋아하는 친구에게 같이 다이어트 하자고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긴 중간 보고는 여기까지 15kg 도달하면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