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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아빠랑나는

조회수 173댓글 2추천 2

20200125_132441.jpg 아빠와 아들 사이가 아니라 좀 계약자라 해야돼나 그런 사이같음 뭐만하면 각서쓰라하고 사실 다른친구들도 다 하는건데 나만 이상한줄알고 나한테 상처주는말하고 나는또 존나 싫은거 말못하는 성격이라서 말도 못하고 화장실가서 소리 안내고 쳐울다가 눈물닦고 나와서 방으로 들어감 진짜 이게 마음이 아픈게 느껴지고 그렇게 성격만 나빠져서 친구들 한테 욕을 밥먹듯이 쳐하고 나는 돈을 못벌던 거지같이 살던 하나뿐인 인생 하고싶은걸하면서 살고싶다고 말해야하는데 시발 중국산 압축기 마냥 마음에 꾹꾹 담아 놓고있음 좆같은데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결국엔 여기다가 써본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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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WhoNeedsLove4년 전

    그 몇살인데 그래 힘들게 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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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서를 쓴다고? 우리 부모님 같은경우는 성실하게만 살면 뭐라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글만 봐도 너무 억압된다는 생각이 든다.. 우는거라도 시원하게 하면 그나마 속이 풀릴텐데.. 이렇게 내가 얘기를 잘 들어주지도 못하는게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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