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하루에 정해진 운의 양 그런게 있다고 믿음

하루에 처음 하는 가위바위보는 진적이 없음 이게 매일 매일 처음하는게 무조건 이김 아침에 롤에서 뽀록터지면 저녁에 발로가서는 안터지고 그럼

근데 늘 언제 좋으면 하루 안에 안좋은 일이 일어남 역으로 안좋은 일이 일어나면 그날안에 좋은일이 일어남 어느날은 피방에서 5만원을 주웠는데 가는길에 자전거랑 박음 길이 완전 ㄴ 자 길로 속도내서 자전거가 달리면 딱 사람 안보여서 치기 좋은길임 그래서 고냥 박고 날라갔는데 이상하게 나보다 자전거 탄놈이 더다친거임 그래서 뭐라 할수도없고 그냥 딱봐도 나보다는 어린애였고 그상황이 어버버 한가봄

난 크게 다치지도 않았고 심지어 찢어지거나 그런상처도 없어서 걍 아 이새끼 멀쩡하구나 하고 생각했나봄 뒤늦게 오던 그애 부모님한테 역으로 혼남 쉬벌.. 자전거가 내리막길이라 딱봐도 30km는 나오겠구만 고거에 그대로 박히고 안다친게 어디여 애가 운다고 내가 혼나고있었음 얼탱이가 없어서 그 소리 더듣기 싫어서 걍 집갔는데

그다음날 발목아파서 병원가니까 인대늘어났다고 하고 개빡친 상태로 집오니까 오는길에 또 돈주움 ...? 이래서 난 나에게 하루 정량의 운이 있다고 믿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