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에 작성자가 느낀것을 나도 올라가면서 거의 똑같이 느낀거같음
근데 다5는 .... 흠......... 장소로 지정하자면 정신병원임
내가 다5에서 직접 경험한 거 무수히 많은것 중 3가지만 얘기하자면
첫번째. 야스오 정글
2픽 : 야스오 정글 갈게요
(채팅창은 잠잠해서 잠들어버릴 뻔함)
이 미친 픽도 웃긴데 더 웃긴건
다들 헬렐레 거리면서 룰루 맛탱이간 그 표정으로 게임을 하는건지 아무도 뭐라고 안함
내가 "야스오 정글?" 이러니까
2픽 : "믿어주세요"
'설마 시작되겠어... 닷지 되겠지' 했는데
그대로 게임 시작, 후 패배.
두번째. 타곤산 안터지는데요?
본인은 원딜. 예전에 있던거라 정확히 서폿 챔프가 기억은 안나지만 평타 원거리 챔이라
타곤산 평타데미지에 맞춰 cs죽여야 터지는데 이걸 모름.
"타곤산 이거 왜 안터져요?"
이거 요즘 브실골도 서폿해본애들은 다 아는거 아니냐
인간적으로 30렙찍고 서폿을 2~3판이라도 돌려본 유.저.라.면.
opgg 검색해봄. 심지어 서폿 아예 안해본 얘도 아님 ㅎㅎ.....(대리 시브럴)
세번째. 뒤에서 경험치 쪽쪽 마이쪙
본인 원딜. 서폿은 버프서폿.
내 뒤 2티모미터만큼 떨어져서 버프만 걸어줌
평타나 견제스킬 안쓰고 가끔 써도 이상하게 씀.
순간 내가 실버 부케로 게임을 하는건지 다5짜리로 게임을 하는건지
분간이 안되서 내꺼 닉네임 다시 확인함.
시브럴 이년도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