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애가 환경과목 발표를 하는데 거기에 동묘시장 국민청원 이야기가 들어가 있더라구
근데 그 청원글 과장되어 있는것도 제대로 모르고 선생이 고양이를 저렇게 다루는데 사람은 안 해친다는 보장이 있을까? ㅇㅈㄹ하면서 폰 들고오게 해서 반 애들한테 청원 참여 해라고 하더라고
실제 cctv영상에서는 고양이가 가게로 들어오고 이를 내쫒기 위해서 목줄로 묶는데 지가 굴러 아저씨가 강제로 던지는게 아니고 그 후에 열린 박스에 넣어주려 하는데 고양이는 당연히 반항을 하고 작대기 비슷한걸로 누르는데 '야생동물'이 통제 불능이면 제압해서 통제하는게 맞지 그럼 길냥이가 우쭈쭈 하면 말을 듣겠냐? 이런 마녀사냥 그대로 믿고 청원은 11만명 넘어가고 끝났더라 아저씨분들은 상인회에서 제명됬고 너희들은 사람이 먼저냐 길냥이들이 먼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