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영혼의 꽃(요네) 트레일러 분석

일단 시작하자마자 요네 뒤지는 소리 나오고 요네가 이런곳에 있다. 마치 물 위를 떠있는 듯한 모습인데 비슷하게 물 위에 있는 야스오의 모습, 물에 비친 모습이 요네를 닮았다. 형을 죽이고 묵념하는 야스오와 죽어서 어딘지 모를 물 위에 오게 된 요네의 모습으로 추정. 영혼의 꽃 아리 죽은 영혼을 안내한다. 이 트레일러에선 죽은 요네를 인도한다. 바로 나오는 장면의 배경, 아이오니아 나무가 보인다. 이 저승은 아이오니아에서 존재한다고 믿는 저승인걸까? 영혼의 꽃 카시오페아. 눈을 감고 있지만 요네가 아리를 따라 떠날 때 쯤 눈을 뜬다. 아리 안따라가면 주변에 있는 돌들처럼 된다. 영혼의 꽃 킨드레드. 또 한명의 죽은 자를 데려오려는 거로 추정된다. 아리는 저승길 안내, 킨드레드는 저승으로 안내. 뒷배경을 잘 보면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릴리아의 모습이 보인다. 또하나의 아이오니아 나무~~와 ㅈ모~~ 아이오니아가 믿는 저승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음침하게 생긴 문. 쓰레쉬를 나타내는 듯 하다. 갑자기 들려오는 스웨인의 속삭임과 유사한 소리 오 개무서움 이 음침하게 생긴 문에 홀린듯 요네는 들어가고 아리는 당황한 듯 귀를 뒤로 접는다. 문으로 들어가자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깜깜한 공간에서 요네는 벚꽃잎으로 이루어진 과거의 환영을 보게 된다 자신이 야스오에게 죽는 장면이다.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 다시 고통스러워 하는 요네의 모습을 본 아리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요네를 버리고 떠난다. 한 사진에 담기 어려운 장면 죽음을 부정하려 하는건지 분노에 휩싸인 건지 요네는 저런 모습으로 바닥을 마구 내리치기 시작한다. 그러자 갑자기 나타나는 악마 아마 요네의 ~~샷건 소리~~ 분노 또는 부정을 들어서일 것이다. 칼을 들고 나온 악마. 유출된 컨셉아트와 일러스트에서 보았던 악마칼이다. 뒤에서 악마가 공격하려는 걸 알아차리고 죽은 자신의 칼 두개를 뽑아 싸우는 요네 싸움장면 정말 멋있다. 꼭 유튜브 가서 찾아보길 바란다. 흉측하게 생긴 악마. 칼에 빨간 기류가 흐르는데 기류의 모습이 요네가 바닥을 내리칠 때 나온 기류와 비슷하다. 여기서 잠깐 신화에서 거두는 자(쓰레쉬)가 칼 두개를 만든다. 하나는 집착, 하나는 질투. 한 우애깊은 형제가 이 칼을 나눴는데 칼의 기운으로 우애가 타락해버렸다고 한다. 요네는 과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저 칼은 아마 집착의 칼이고 악마는 죽은 형제중 집착의 칼을 잡은 형제일 것이다. 여기 장면은 직접 보는걸 추천하는데, 이 장면에서 요네의 플레이스타일을 대충 유추할 수 있다 악마의 공격은 한방 한방이 강력하고 느리다 반면 요네의 공격은 비교적 한방이 약하지만 빠르다. 악마는 샤코처럼 요네의 뒤로 이동해 싸우지만 요네는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싸운다. 이 두 플레이스타일이 모두 들어간 챔프로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칼 하나가 부러진 요네 눈 앞에 칼이 들어오는데 뒤로 빼지 않고 있다 파란 뿔이 생겼다. 바닥을 내리칠 때처럼 두가지 기류가 흐르는데 아까의 빨간색 기류가 아닌 분홍색 기류가 흐르고 있다. 간신히 악마를 밀쳐내고 그 칼을 뺏은 요네 아까의 파란색 분홍색 기류와 함께 어떤 공격을 준비한다 이때 재밌는 점은 빨간색과 검정색이던 오른손의 악마칼이 하늘색으로 변하고 형태도 요네가 쓰던 일본도로 변한다. 순식간에 지나간 요네 그리고 지나간 길에 남은 자국 ~~어? 이거 벽력일섬 아님?~~ 요네가 승리한 듯 뒷배경이 갈라진다. 승리를 예상하고 뒤를 돌아본 요네였지만 악마는 살아있었다. 근데 이 장면을 잘 봐야 하는 점이 요네는 사실 승리한게 맞았었다 악마의 형체는 파란색 불꽃과 함께 사라지고 있었고 남은 상체로 요네의 머리를 붙잡은 것이다. 다음사진 공포주의 그리고 이런 소름끼치는 표정과 함께 요네를 잡아먹는 듯한 동작을 취한다. 그리고 이런 모습으로 변했다. 유출된 일러스트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다. 악마도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점을 유추해보았을 때 요네의 몸이 이 악마에게 잠식당한 채 이승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