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들이 변했다 함께 뛰놀던 친구들은 이미 온데간데 없고 친구들과 뛰놀던 건물은 바뀐지 오래이다 내가 그토록 소비한 시간들은 모두 사라져버렸다
다들 처음 보는 사이일텐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서로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이젠 없다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이다
소비된 시간을 애도하며
나의 시간을 소모해 회상하는건
과연 시간 낭비일까
시간은 지나가버렸지만
나의 마음은 아직 지나가지 못했나보다
시간도 친구들도 모두 떠난 그 자리에서
머뭇머뭇 이야기를 꺼낸다
이미 시간으로 가득 차버린 내 마음은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차갑게 얼어붙었다
뭔진몰라도 정성추 ㅋㅋ
더보기
옵지문학 ㄷㄷ
더보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