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이라는 이유로 반톡에 끌려와서 반톡 눈팅만 하는데 지들끼리하는 드립이랑 썰푸는거 보고 친구라도 된거마냥 방구석에서 낄낄대고 가끔 같이 드립쳤는데 인싸애들 호응이 좋으면 심장이 쿵쿵대면서 눈썹까지 떨리지만 막상 학교가면 급식조차 같이 먹을사람도 없고 인싸애들이랑 어깨라도 부딪히면 미안하다고 굽신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