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초딩때 밤에 몰래 학교들어간 썰(장문)

옛날에 내 친구들이랑 밤에 학교들어가서 놀자고 의견을 냈는데 이게 너무 큰일이 됄줄몰랐음 한 15명 정도 같이 간다고해서 일단 내친구랑 내가 먼저 확인하고 가기로 했음 그때 처음 학교 들어갔을때 문이 잠겨있어서 영어실 1층 창문으로 들어갔는데 바로 옆이 숙직실임 우리는 숙직실에 경비아저씨있는줄도 모르고 떠들었지 근데 내 친구가 갑자기 멈추더니 화장실로 ㅈㄴ 뛰는거야 나도 놀래서 화장실로 ㅈㄴ 뛰어서 안에 숨어있었지 그래서 조용하게 `야 씨발 어캐됀거임` 이러니까 걔가 발소리가 들렸데 아닌거 같아서 확인하려는데 복도에서 경비아저씨가 `거기 누구야!` 이러는거 개 쫄아서 변명 생각하고있었는데 또 소리가 안들려 그래서 우리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3층가서 어캐 나갈지 생각했음 그래서 결정난 방법이 걍 빨리 뛰어서 창문으로 나가자고함 어쩔수없어서 다시 영어실로 들어가니까 친구가 `야 숙여!` 이러길래 구라마 ㅆㅂ년아 이럼 근데 ㅈ땜 복도 쪽 창문에 후레쉬 불빛이 보임  더 문제는 내가 들어올떄 문을 다 안닫았다는거 그래서 책상뒤에 숨었는데 경비가 문열린거보고 영어실안으로 들어옴 친구랑 내가 덜덜 떨고있고 아저씨가 15초? 동안 후레쉬로 보고있다가 걍 문닫고감 그러면서 아 살았다 생각했는데 또 발소리가 들려 그래서 내가 씨바 여기서 빤쓰런을 해서 째야됀다 생각해서 막 으어으ㅓ 하고 창문밖으로 나가니까 내친구가 지도 쫄아가 으어ㅓㅓ 이러면서 학교 밖으로 도망감 담날 학교에서 뒤지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안들킴 그이후로 막 내집처럼 ㅎㅇ? 이러고 들어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