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담임쌤 ㄹㅇ레전드였음. 학기초반에 쌤이 얘들 기강잡는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선생님말 안듣는 애들을 쌤이 구렛나루를 잡아됭김;; 쌤이 이걸 ''응징''이라면서 씹덕같은 이름을 지음;; 나도 한 두번 당했는데 내가 그때 ''쌤 그건좀 에바에요;;'' 이랬음 그런데 '에바'라는 단어는 에미바보(?)의 줄임말이라하고 내 구렛나루를 털어버렸음;; 그래서 애들이 부모님한테도 꼰지르고 학급건의함에 다가도 넣고 전교회장은 교장쌤한테도 말해서 1학기 끝날때즘에 폐지됨;; 근데 여기서 부터 시작됫음 애들이 선생님을 갈구기 시작함. 선생님이 흡연하시는데 그거보고 ''선생님, 담배피면 발기부전 생기는데요 ㅋㅋ''이러면서 갈구기 시작함. 그리고 사건이 터짐. 좀 또라이인얘가 있었는데 쌤이 걔를 갈굼. 그래서 걔가 책상없고 ''개같은년이,적당히 해라고'' 이러고 책상엎고 침뱉고 교실나감 난 걔 옆자리여서 1등급 좌석에서 관전함 그래서 쌤이 걔찾으러감 그리고 둘이 손잡고 교실 들어옴(?) 이런개같은 목요일에 선생님이 보고싶어져요 보고싶어요 이*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