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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내 핸드폰 1년전 메모장에서 발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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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프로게이머나 잘하는 사람드 보면 그 순간순간을 판단하고 하지.

나도 롤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10판 하면 9판은 접으라는 소리만 듣고 맨날 피지컬 키우는 방법이나 연습 방법이나 찾아보고 있다. 애들도 진짜 롤 접는게 좋겠다고도 하고. 그런말은 쉽게 해도 듣는 사람에겐 상처인데..

나는 거의 3판하면 2판은 똥싸는 지경이라 뭐 그런말 하는 사람이 이해도 됨

진짜 가끔씩은 난 왜 이렇게 못할까 생각 하면서 롤 계정 삭제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근데 지금까지 지른 돈이랑 투자한 시간 아까워서 못하겠더라 ㅋㅋㄹㅋㅋ

나도 딱 주챔 찾으면 그 챔만 딱 파서 제대로 할것 같은데 그 주챔을 못찾겠더라. 진짜 자기한테 맞는 챔피언 찾은 사람 보면 부럽고 그러더라고. 나도 하루빨리 주챔 찾고 싶다

몇판 하면 질리고 또 재밌다가도 몇판 하면 질리고. 그러더가 친구들한테 또 주챔 바꿨냐고, 왜이렇게 끈기가 없냐고, 욕도 많이 먹었다. 진짜 많이 먹었었지

그리고 나는 약간 다리, 뭐 레넥 그런 사기챔같은거 하기 싫어하는지라. 나만 그런건가. 아무튼

남들이 별로 안하는 챔만 써서 어떻게 티어 올리겠냐고도 말 많이 들엇었는데

뭐 그런 말도 맞는 말이긴 한데, 난 왜인지 사기챔은 쓰기가 싫더라

그냥 이런 말은 다른 애들한테 속 터놓고 말하기가 힘들어서 메모장에만 끄적이고 있다.. 사실 친구도 없긴 하고

나중에 주챔 찾으면 그때부터 솔랭만 돌려야지

뭐 언젠가 찾은수 있겠지 설마 못찾겠어  + ㄴ 아직 못찾았단다 과거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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