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2 86Lp --> 실버2 100lp 완성.
쭉쭉 올리고 있다.
일기장을 시작할때만 해도 실버3을 막 승급시킨 직후 였던것같은데, 벌써 실버1 승급전이다.
오늘은 좀 많이 했다.
느낀점.
1. 잔나처럼 좀 라인전은 약한데 향로시너지 잘받는 봇듀오 상대로 럭스 서폿을 실험해봤는데
왜 고릴라 선수가 연승하는지 알겠다. 그들 상대로 라인전이 강력하며, 럭스 또한 w버프로 쉴드가 두배가량 증가했다.
롱주와 결승에서 맞붙는 상대는 향로폿을 꺼낼때, 작년 롤드컵 미포터와 같은 현상을 경험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향로폿을 꺼내고
럭스를 밴카드에 넣는다는 진기한 모습까지 나올지도 모름.
2. 우르프는 트페다. 무한 큐포킹과 무한 골카는 무지막지 했다.
3. 럭폿을 했는데 아군 미드가 게임을 포기하고 쓰로잉을 했다. 저런판은 어떻게 할수없이 18분 서렌.
"아군 트롤에 의한패를 했다고 비관적이고 멘탈이 나갈 필요가 없다. 똑같이 쉽게 이기는 승리의 기회를 주는게 롤이다."
4. 제이스 미드를 했는데 미드케틀에 당황했다. 미드 케틀일 경우 제이스는 악수가 된다. 라인전 상황이 어려웠다.
하지만 전판과 달리 팀운이 좋아서 라인에서 미드만 지켰더니 꽁승을 했다.
5. 빅토르 판은 로밍이 부족했다. 라인전을 이겼다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게임을 풀어가야 했다고 생각한다.
미드차이는 매우컸지만, 탑 정글 봇이 모두 말렸던 판이었고,
미드차이를 냈던 내가 풀어주지 못했기 때문에 졌다.
6. 아군이 잔나를 해줬다. 나 또한 원딜 코그모를 했다. 매우 쉽게 승리 할수밖에 없는 향로 시너지.
7. 아군 서폿이 뭘할지 몰라서 상대보고 이즈를 픽했지만, 뒤늦게 서폿은 잔나를 픽했고, 상대는 럭포터 였다.
아군 원딜이 이즈리얼이면 차라리 라인전을 강하게 가야할듯하다. 이즈와 잔나는 이도저도 못하고 상대 럭포터와 원딜에게
하루종일 쳐맞기 쉽상이었다.
8. 빅토르를 했던판에 로밍 부족으로 겜을 졌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카사딘으로는 신드라 상대로 압박하고 밀어넣고 계속 봇으로 로밍을 갔고
아군 원딜은 빠르게 트리플킬을 먹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만 미포라는 원딜의 한계점은 중후반 넘어가면서 명확해졌고
한타에서 조금 고생했다. 결국은 승리
"카사딘을 픽했던 나는 로밍에만 신경써서 그랬는지 cs수급이 미숙했다. "
상대 신드라에게 대놓고 모습을 보이면서 로밍을 가서 그랬는지, 신드라는 눈치채고 빠르게 라인을 밀어서 내가 1로밍당 1웨이브 손해를 보게 만들었다.
(적미드와 cs차이가 60개로 게임은 끝났다.)
9. 럼블이 탑을했고, 나는ad미드인 제이스를 했다. 상대로 갈리오가 나오고;; 우리 세라인 모두 라인전 이기면서 스무스하게 겜을 끝냈다.
슬슬 럭포터랑 이즈리얼은 질렸다. 둘다 픽하고 지기까지 했다. 슬슬 버려야지.
빅토르 할때마다 라인전 이기고 cs8.0 이상먹고 딜량 1등하고 겜진다. 로밍, 정글지원 좀 적극적으로 해야될듯하다.
로밍, 정글 지원 안하면서 딜량1등하고 cs잘먹는건 걍 팀이 잘해서 버스탄거다. 로밍적극적이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