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님한테 혼나면서까지 일욜밤에 봤던 개콘이었는데 요즘엔 개콘 보다 뉴스가 재밌네 ㅋㅋ 같은 드립에 쓰일만한 박수칠때 떠나지 못한 프로가 되었다.. 정으로라도 이런 드립들을 부정해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반박불가더라.. 한 프로 우려먹기, 게스트 위주, 풍자 금지만 안했어도 떨어지는 TV의 인기에도 바로 설수 있지 않았을까 나 말고도 여러 사람들의 주말 마지막을 장식해줬던 프로 개그콘서트 어쩌다 종영된지도 이제 알게된 퇴물이 된 것이냐.. 뒷북이지만 고마웠다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