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약 먹으면서도 딱히... 효과를 보진 못해서 몇달전에 약 끊고 살고 있었는데 결국 우울증이 엄청 심해졌어... 그냥 모든거에 다 회의감 느끼고 현타오고..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줄거 같아서 그냥.. 주변 정리 했다.. 어줍잖은 위로나 격려도 필요없고.. 그냥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 언젠가.. 나아지겠지.. 닉값 해야하는데.. 나이 먹고 이게 머하는 짓인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