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기간이라서 밤샘할려고 앉았는데 수학책을 펴보니까 아는게 하나 없더라.. 나는 지금까지 공부라고 한거는 도대체 뭐였던거지.. 설움이랑 자괴감이 들면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옵붕이들은 공부 할때 어떻게 했어...?